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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아토피 건강 체험교실 수료

- 4월~11월 숲 해설사와 도덕산, 구름산 숲 체험
- 참가자들 체험별로 평균 98% 만족도 보여... 치유 및 정서 안정 효과 나타나
- 내년에도 아토피 건강 체험교실 운영할 계획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지난 4월부터 아토피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했던 ‘아토피 건강 체험교실’이 지난 17일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아토피 건강 체험교실은 생활환경 변화에 따라 증가하는 어린이 아토피 질환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해왔으며, 도덕산, 구름산 숲에서의 오감을 이용한 체험 활동 등을 통해 아토피 질환 증상 완화 및 정서 안정에 크게 기여해왔다.

이번 체험교실은 광명교육지원청과 각 초등학교 학교장이 추천한 어린이와 학부모 140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4월 28일 분당서울대병원 나정임 교수의 ‘아토피 피부염의 관리’ 강의로 개강됐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숲 해설사와 함께 4~7가족씩 한 팀을 이뤄 숲․곤충 관찰, 감자 캐기 등의 자연 체험이 진행됐다.

과정 참가자들은 숲 체험, 차와 명상 등 각 체험별로 평균 98%의 만족도를 보였으며, 질환 치유 효과가 있다는 문항에는 80%, 정서적 안정감 및 스트레스 해소 효과에는 97%가 긍정적으로 답하는 등 실제 치유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수료식은 어린이와 가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원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한 학부모는 “숲 활동을 통해 아이와 함께 손잡고 눈 맞추며 정서적 안정을 얻었다. 자연 속에서 아토피 증상을 완화하고 곤충과 식물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어 매우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내년에도 아토피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부모님들을 위해 자연에서 치유하는 아토피 건강 체험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60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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