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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밥·술 얻어 먹는 시의원들광명시의원들 행정사무 기간 중 수감기관 공무원들과 술자리 겸한 저녁식사...

11월 23일(금)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제창록 위원장)는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를 했다. 이날 자치행정교육위 시의원들은 기획조정실 운영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을 지적, 질타를 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 후 기획조정실은 시청 옆 모 정육식당에서 회식을 했다. 그 자리에 수감기관을 감사하는 광명시의회 위원장을 비롯해 광명시의원 4명, 기획조정실 실장, 과장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고 알려졌다. 이날 식사비용으로 456,000원을 지불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방의회 꽃이라 불리는 행정사무감사는 광명시가 1년 동안 적법한 업무를 했는지 들여다 보는 시의원들의  중요한 책무이다. 행정사무감사 기간에는 시의원과 관계 공무원이 사적으로 만나 밥을 먹어도 루머의 중심이 되는 민감한 시기이다. 그런데 보란 듯이 시의원들이 수감기관 공무원들과 감사 후 삼겹살에 술을 함께 먹은 행동은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앞으로 남은 행정사무감사를 할 의지가 없다는 단적인 행위라 해석 될 것이다.

2018년 광명시 행정감사가 10일 이상 남아있다. 광명시 시의원들은 ‘주적밤친’(낮에는 적이고 밤에는 친구를 맺는)의 구태의현 한 짓거리를 하지 말아야 한다.

 

 

김연준 기자  yppkim@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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