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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도시공사 채용비리 의혹 고발조치하라”"광명시 권력층 연고자 2명합격 의혹" vs "언제 든지 수사 감사 받겠다"

광명도시공사 채용비리 의혹이 광명시 의회에서 공론화됐다.

조희선 광명시 의원은 지난해 9월 광명도시공사 직원 채용 때 총 64명의 응시자 중 2명을 선발한 ‘1년 경력 일반행정직’ 부문에서 이길숙 광명시 의원의 아들이 3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해 채용비리 의혹이 제기됐던 것 외에, 추가로 당시 ‘광명도시공사사장의 연고자’도 합격한 의혹이 있다고 밝혔다.

조희선 의원은 4월12일 시의회 본회의 10분 발언을 통해 이같이 폭로하고 “광명시 권력자의 연고자가 둘씩이나 채용된 것은 광명도시공사 채용과정에 비리가 개재돼 있다는 의심을 사기에 충분한 것”이라며 “광명시 집행부는 도시공사를 비롯한 산하기관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하여 수사기관에 고발조치하는 등 응분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희선 의원은 “앞서 시의원 아들 채용비리 의혹을 보도한 언론기사에 대한 댓글에는 ‘합격자 6명중 도시공사사장 1명, 시의원 아들 1명, 나머지 합격자 4명에 대한 정보를 밝혀라’라는 내용이 있다”며 “요즘은 댓글도 실명 추적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 댓글은 실명제보나 다름없다. 철저히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뉴스리얼은 지난 2월 이길숙 의원의 아들이 지난해 광명도시공사에 채용된 것과 관련한 문제를 보도한 바 있는데, 그 관련 기사에 ‘팩트체크’라는 아이디로 2018년 3월6일 10시52분40초에 올린 댓글에 이같은 ‘제보성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에 대해 김일근 광명도시공사사장은 "6명 채용과정은 서류,절차의 하자가 없는것으로 확인됐으며 감사원 감사결과도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김연우기자  kyw1018@newsre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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