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건설·부동산
“특별관리지역 통합개발에 찬성, 주민과 적극 협의할 것”광명시장후보초청 토론회...박승원 김기남 '적극동의', 이효선 '소규모 개발이 더 이익'
5월30일 학온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정책 토론회를 마친 광명시장후보자들이 토론내용 등을 종합한 정책공약 매니패스토 서약서를 들고 패널들과 함께 정책선거를 다짐했다.

광명 학온동 일원 특별관리지역 개발 추진 방향성과 관련해 광명시장선거후보자 3명은 5월30일, “주민의 의사를 존중한 조속개발”이라는 원칙에는 동의했으나 방법론에서는 3인3색의 시각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자유한국당 이효선, 바른미래당 김기남 광명시장후보자는 이날 광명특별관리지역개발추진주민대책위원회(이하 주민대책위)와 뉴스리얼이 공동 주관한 정책토론회에 참석, 이 지역 취락지구 및 특별관리지역의 통합 개발과 관련한 정책방향을 묻는 패널들의 질문에 대해 정책 소견을 밝히고 토론을 벌였다.

주민대책위 윤승모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는 주민대책위 설윤수 강한균 부위원장, 사들취락지구 김선운 대표, 도고내취락지구 이장원 위원장이 질문자(패널)로 나섰다.

박승원 후보는 “현재 주민들이 요구하고 있는 주민참여형 환지방식 취락지구 통합개발의 방향성에 동의하고 시장에 당선되면 이를 위해 주민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후보는 “이와 관련해 주민합의를 끌어내는 과정이 중요하다. 주민이 합의를 모아오면 시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주민과 협의하고, 2차적으로 정부에 대해 적극협의에 나설 것이다. 그렇게 해서 주민의 취지가 관철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효선 “시가 소규모 취락지구 개발 시행하면 주민에겐 가장 큰 이익”

박승원 “주민참여 통합개발방향 동의, 주민 뜻 모아 정부와 협의할 것”

김기남 “통합개발에 찬성...광명시가 주도적으로 개발 추진해 나가야”

박승원 후보는 “주민참여형 통합개발의 내용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특별관리지역 땅에 아파트만 짓는 것은 동의하기 어렵다. 미래 첨단도시의 방향에 대해 치열한 고민을 함께 해야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효선 후보는 “취락지구 마을들이 신속한 개발 추진을 위해 연대해서 통합개발을 한다는 취지 자체에는 공감한다”면서도 “문제는 방법론인데, 내가 시장이 되면 광명시가 이 지역 취락지구들의 사업시행을 맡아 밤일마을과 같은 소규모 고급주택지로 개발되도록 할 것이다. 마을별 소규모 개발로 가면 도시기반 시설 투자비가 들지 않기 때문에 사업비가 얼마 들지 않는다. 주민들로서는 그것이 자산가치를 가장 높이는 길”이라고 말했다. 이효선 후보는 “소규모 취락지구 외의 지역은 수용 등의 방식으로 대단위 종합 개발함으로써 전체적으로 도시기반시설 비용을 충족하면서도 취락지구의 독자성을 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김기남 후보는 “학온동은 광명에 마지막으로 남은 미개척지로, 정부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개발 정책에 끌려다닐 것이 아니라 광명시시가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개발을 이끌어 가야 한다”며 “기본적으로 특별관리지역에 대한 주민참여형 통합개발에 찬성한다”고 밝혔다.

광명시, 학온동에 재활용폐기물처리장 허가 추진...“100억 특혜논란”

3명 시장후보들은 이날 정책토론을 마친 뒤 토론에서 밝힌 정책 공약 등을 종합한 매니페스토 다짐문에 서명함으로써 정책선거를 다짐했다.

한편, 이날 학온동 주민 이병철 씨는 객석에서 즉석 질문을 통해 광명시가 학온동 특별관리지역에 특정인을 위해 도시기본계획까지 바꿔가며 재활용폐기물처리장 건립을 허가해주려 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 경우 전답인 부지가 공장용지로 바뀌어 족히 100억원의 시세차익이 가능한 막대한 특혜가 될 것”이라며 인허가계획 철회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이효선 김기남 후보자는 “당선되면 절대 인허가를 해주지 않을 것”이라고 했고, 박승원 후보자는 “상황을 알아보겠다”고 말했다.

광명서울민자고속도로 부지 편입 토지에 대해 광명시 인근 구로구와 부천시에서는 토지보상작업이 시작된 반면, 유독 광명시만 보상이 지연돼 주민들이 이중삼중의 피해를 보고있다는 유계순 씨의 질문에 대해 박승원 후보는 "당선되면 주민들이 원하는대로 최우선으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윤기열 기자  key100@newsreal.co.kr

<저작권자 © 뉴스리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기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1
전체보기
  • 재원은 어디서 2018-05-30 21:51:23

    밤일 개발면적 (대략3만평) 은 이효선전임시장 이 거주하는곳이라
    70억 시비가 지원되었지 재원은 어디서?

    통합개발(학온동 노온사동)한다면 23만평?
    따라서 70억 X 밤일마을면적의 8배= 560억원

    560억 재원이 어디서 만들고.
    그린벨트 추가해제 가 시장장.군수 들의 권한이아닐텐데

    .   삭제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